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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말까지 대형공사장 소방안전점검 및 봄철 산불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공장, 창고 등 건축공사장 화재발생 위험성이 있는 대상의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전기․소방․유류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확인, 건축물 내부마감재의 불연․준불연재 및 실내장식물 등 방염상태 확인, 실외 불법 소각장 운영 등에 따른 산불위험 요인 파악 및 관계자․방화관리자의 교육․훈련 등 자체 방화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역할분담훈련, 현장 긴급대처능력배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안전검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며, 훈련결과에 대해서 유관기관에 결과통보 및 문제점․개선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