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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돌봄서비스 효자노릇‘톡톡’
  • 기사등록 2012-03-09 14: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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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김경배 기자]영암군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가 지역 노인과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인돌봄서비스란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사.일상생활 지원과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반상회보와 언론보도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또 이 사업은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로 4인가구 기준 월 658만원이며 건강상태의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 등 요양 등급 외 A.B판정자만 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을 원할 경우 본인이나 가족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보다 50명이 늘어난 15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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