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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문화가족 우리말 배우기 ‘삼매경’
  • 기사등록 2012-03-08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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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정보문화센터(삼호도서관)에서는 관내 삼호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글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호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가족과 직장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매년 4개월씩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14세대의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은 주로 생활에 필요한 직접적인 대화와 현장학습을 실시해 가족과 직장동료간의 친밀감 증대와 우리나라 문화의 의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원화된 지역사회에서 우리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좀 더 적극적인 문화전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질적인 문화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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