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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학교폭력 ZERO를 실현하기 위한『친형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친형아란 “친구․형․아우”란 뜻으로 전․의경을 SNS상담자로 지정하여 학생들과 친구, 형, 아우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경로를 확보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도경찰서는 3월 7일 진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학부모와 진도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특히 이날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문화 이질성, 언어소통장벽 등의 차이로 학교에서 폭력, 집단따돌림과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이주여성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