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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가로변 수목’ 묵은때 벗겨내고 봄맞이 새단장! - 가로수, 가로화단, 수벽 등 3월말까지 일제정비 나서...
  • 기사등록 2012-03-08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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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새봄을 맞아 가로변 수목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서구는 “겨우내 가로수 및 도로변 녹지대에 쌓여 있던 낙엽, 염화칼슘, 각종 오염물질 제거와 시설물을 정비하는 봄맞이 가로환경 일제정비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로수 3만여주를 비롯해 가로변 화단(1만4천주), 수벽(66만2천주), 교통섬(1만5천주)을 대상으로 녹지대 청소, 거름주기, 수목 메워심기 등을 실시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겨울 잦은 눈의 영향으로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이 많이 사용됨에 따라 토양내 남아있는 염화칼슘과 수목에 부착된 매연, 분진 등의 묵은때 제거를 위한 세척작업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또 훼손된 가로수의 식수⋅지주대를 수시 정비하고 녹지대 및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잠복소 제거작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팬지·비올라 등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겨우내 삭막하고 메말랐던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식재작업도 병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로변 수목의 묵은 때를 집중적으로 씻어내고 화사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더욱 활기찬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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