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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 청빛 봉사단에서는 지난 29일 발대식에 이어 2일 해남희망원 설립 55주년 기념 및 희망원 한마당 체육행사에 가족과 전투경찰순경 단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참여는 그 간 꾸준히 활동을 해온 완도해경 전투경찰순경 단원들의 모범적인 행동에 해남희망원 가족들에게 감동을 주어 제55주년을 맞아 한마당 체육행사를 계획하면서 진행요원을 맡아 달라는 요청이 있어 흔쾌히 가족과 전경 단원이 참석하여 원활한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
또한 행사중에 청빛 봉사단과 해남희망원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 단체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긍정적 유대관계를 조성하고 적극적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여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으며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까지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청빛 봉사단원 이 일경은 “단원의 제일 막내로써 어리광만 피우다 해남희망원 가족들과 행사를 같이 하면서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내가 이들로부터 정성과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군생활에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참여 하겠노라 반성을 하며 큰 활력소가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