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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대구 콘서트 "봄이 온단다"
  • 기사등록 2012-03-07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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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백 프라자 프라임 홀 공연을 성공 적으로 마치고 다음을 기약했던 가수 박강수의 공연이 2012년 3월 25일 일요일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새 노래 “소녀”를 발매하고 공연 무대에서 더 많은 시 간을 보내고 있는 박강수가 시집 “시가 되고 노래가 되 어”를 출간하고 그녀의 작은 일상이 시가 되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노래로 만들어 지는 행복한 이야기 그녀만 의 감동의 하루하루가 시가 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해마다 대구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부 터의 시작이 벌써 6년 째 대구 콘서트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 강수로서는 아름다운 약속이었기에 꼭 지 키고 싶다는 작은 기대와 바램이 있다고..

라디오 방송의 라이브 코너를 통해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고 소극장 공연으로 가꾸어진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서정성과 포크 음악만의 진심을 노랫말로 들을 수 있고 통기타음악의 대를 잇는 가수로도 손색이 없는 그녀는 지난해 18회 한국 연예 예술상 포크싱어 부분 여자 가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대형화 되어 바라만 보는 연출된 무대보다 관객과 가수의 소통이 노래에서 그리고 질문과 대답에서 서로 오가며 만들어 내는 조화는 소극장 무대에서만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 일 수 있다.

박강수 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집에서 만난다.

싱어송 라이터인 그녀는 벌써 70여곡의 자작곡 을 발표함으로 노랫말을 듣고 어떤 이들은 한편 의 시 처럼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2005 년 두 번 째 음반이 시 노래집으로 발표 된 이 후 절판 되어 더 만날 수 가 없었는데 그때의 시들과 에세이 그리고 2012년 그녀만의 일상이 녹아들어 있는 시들을 관객들은 노래가 아닌 시 집으로 만날 수 있다.

멜로디를 빼고 남은 노랫말들은 정말 한편의 시가 될 수 있음을 만나는 순간이기도 했다고 ..

글을 쓰는 일도 노래하는 일처럼 하였다는 그 녀의 시집 발간에 관객들은 아름다운 소통이라 하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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