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시장 정종득)가 금일(5일) 오후 2시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종득 목포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육군 제8332부대 1대대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한미 연합전시증원 연습(KR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FE훈련) 등에 대한 정보와 각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부분에 대해 논의됐으며,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이날 정종득 시장은 “다변화 되어 가는 국제정세와 북한현실 등 우리의 안보는 조금도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민·관·군·경이 연합하여 철저한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