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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10. 3월 광양국가산단 명당2지구 577천㎡에 대해 동아스틸(주) 등 7개사와 투자규모 4,400억원의 개발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실시계획 승인 완료 후 현재 종합공정률 70%로 삼현철강(주)는 부지조성을 끝내고 지난 2월 13일 공장 착공하여 파일 항타를 50% 완료하였다.
광양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성공한 개발대행방식이란「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장용지 개발방식 중 개발 후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시비지원 없이 민간자본을 100% 투입 실수요자가 직접 개발하여 부지조성과 공장건축을 병행함으로써 조기 공장가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전라북도 외 3개시도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부지조성은 착공 1년 만에 단지 내 개설할 도로의 공정률이 53%에 달해 입주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피제이메탈(주) 등 6개사 또한 내년 공장입주를 목표로 부지조성과 건축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삼현철강(주)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기업체로 주력 업종은 조선기자재, 중장비용 철판 가공이며 공장가동이 본격화 되면 약 32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1,200명의 인구유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