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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스마트 광양만들기」를 시민역량으로 결집시키기 위하여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깔끔하고 질서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에서는 기초질서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광양읍과 중마동의 주민생활 밀집지역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캠페인과 함께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용 활동으로는 기초질서 지키기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프랭카드 정비, 불법 광고물과 벽보 제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정비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안하기 계도 및 단속 등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도상의 불법 노점상과 도로를 점용하고 상품을 진열해 놓은 일부 상인들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강력하게 대처하는 등 “깔끔한 광양 만들기” 운동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캠페인에 그쳤으나 이제는 주요도로를 순회하면서 캠페인과 직접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