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보다 넓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송림로 41번길 11)로 이전하고 지난 28일 이전식을 개최했다.
새로 이전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무실 2개와 상담실 2개, 공동육아나눔터 2개, 자료실, 교육장 등 총399.36㎡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9년 6월에 명륜동 1번지 알리안츠 생명빌딩 6층에 개소한 이후 그동안 가족 및 교육상담,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등 가족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1년말 기준으로 2만7천여명이 센터를 이용하여 가족복지서비스를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들의 필요에 맞는 실질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수시모집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