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시장 정종득)가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여행바우처 신청 대상자는 개인적으로 실시하는 개별여행과 복지시설단체에서 실시하는 단체여행 등으로 구분 실시한다.

신청자격 요건은 개별여행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이 개별신청하며, 복지시설단체 여행바우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여행참가자를 구성하여 신청한다.

신청방법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개별여행바우처 신청자에 한해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여행상품은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전국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국내여행상품에 해당되며, 여행바우처 카드로 결제한 경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며, 가족동반여행은 30만원까지 한정 지원한다.

바우처의 이용가능 상품은 국내여행 패키지상품(숙박+교통, 숙박+식사)과 단일여행상품 및 개별여행자의 경우는 국내선 항공권, 열차 탑승권, 주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입장권, 숙박업소에서 바우처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2월에 모집공고를 하고, 3월2일부터 3월 16까지 신청 받아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여행을 실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