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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 행복한 광주공동체 위해 분발 다짐 - 시정 방향․주요시책 이해의 폭 확대로 광주발전 촉진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12-02-28 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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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1일에 이어 28일 오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자치구 직원 등 1,725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번째 시정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1년도 시정 주요성과와 2012년도 시정방향 소개, 강운태 시장의 특강, 외래강사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차례의 시정시책 교육에는 총 3,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올해를 소통과 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시정방향과 주요시책의 정확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그동안 일부직원에 국한되어 왔던 것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이날 강운태 시장은 특강을 통해 광주는 가치중심의 도시이고, 국가가 위난에 처한 상황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서는 등 방향 설정을 해 왔으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민주․인권․평화도시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이 우리의 삶속에 굳건히 뿌리내려져야 하며 특히, 인권도시로서 생명존중과, 봉사, 그리고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의 시작과 끝은 일자리이므로 일자리를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광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를 꼽으라면 일자리라고 하면서, 우리시의 지난 2011년 사회적 기업 창업과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등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고 언급하면서, 올해에도 그 여세를 몰아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해 모두가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시정시책교육 중간에 국악퓨전밴드인 '억스'(AUX)를 초청해 문화 소공연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그동안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또한, 강위원 광산구 노인복지회관 관장의 ‘사람중심, 공동체 중심의 복지의 길’이라는 주제로 주민의 자생력과 지역사회 공생에 바탕한 복지공동체가 나아갈 해법에 대해 특강을 청취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번 시정시책 교육이 시정 방향과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직원은 물론 구청 직원까지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광주공동체의 공동목표 실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시민들과 소통의 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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