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시장 정종득)가 해빙기를 맞아 새봄맞이 도시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겨울동안 결빙되었던 각종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도시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시청 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범시민 결의대회 및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도시공원 주민자율 청결활동 지역 지정 운영 ▲부서별 자체 시설・환경정비 활동 등을 새봄맞이 도시환경 정화활동 중점추진 사항으로 정했다.
시는 이러한 중점사항 실천을 위해 오는 3월 9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육군 제98832부대 1대대를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동 자생조직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갓바위 문화의 거리, 평화광장, 도시숲 거리, 장미의 거리, 상리천을 중심으로 집중 청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3.2.~4.10.까지 40일간을 부서별 시설・환경정비 이행과제 선정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문화예술관광지 분야, ▲공원・체육・편의시설 분야, ▲도로・교통・상하수도분야, ▲해양 항만시설 분야, ▲보훈・복지시설 분야, ▲다중이용시설 분야, ▲기타 친절,청결,질서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동시다발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3월~4월 2달 동안 매주 목요일을 ‘도시공원 주민자율 청결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폐선부지, 웰빙공원 등 10개 공원에 대하여 실과소동에서 담당구역을 지정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