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35), 김혜진(32) 부부는 얼마 전까지 교육사업체를 운영하던 사장님들이다. 남편은 인터넷강의 교육사업체를 운영, 부인은 수학전문 학원을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대형브랜드를 들고 나오는 경쟁사들이 많아져 사업에 어려움을 격던 중 평소 꿈꾸어 왔던 외식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결심 하였다. 그러나 아이템 선정과 브랜드 선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인터넷정보로 10개 업체를 선정 후 일일히 전국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다.
10개 업체 중 8개, 6개, 3개로 신뢰가 가는 브랜드 수를 점점 좁혀가고 있던 중 최종 국수아이템을 결정하려던 단계에서 라이스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그길로 당장 본사를 찾아와 상담하고 직영점 방문, 인근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하여 먼저 운영하시는 선배 점주님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전주점이 오픈한지는 3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벌써 단골고객이 30~40%를 차지 할 정도라고 한다.
지난 달 1월 전주점의 매출은 2,400만원이 조금 넘었다. 임대료 100만원, 인건비 300만원 정도 지출되었다. 식재료비는 약 30% 중반 선으로 지출은 약1200만원 가량 되었다.
다른 매장과 비교하여 부부가 일반인들 3사람 몫을 할 정도로 열심히 움직이다 보니 인건비를 줄여 큰 수익율을 낼 수 있었다.
부부점주님의 앞으로의 계획은 인근에 매장을 하나더 열어 부부가 각각 매장을 하나씩 운영해보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