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산행으로 건강과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 장시간 산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와 무릎 통증을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상태이며 부분적으로 근육이 긴장되어 수축되면서 심함 통증을 수반하는 증상이다. 또한 무릎 통증은 연골 수막에 이상이 있다 의미이다.
통증이 오고 쥐가 나는 원인으로는 ▲준비운동 부족 ▲추위 ,강행군으로 인한 지나친 피로와 심한 트레이닝 ▲ 장시간 워킹으로 연골에 손상 ▲혈액순환 장애 및 양말이나 밴드에 의한 혈관 압박 ▲ 체내염분의 결핍,칼슘부족 등이다.
따라서 산행중 증상이 나타날 때에 응급대처요령은 다음과 같다
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젖은 옷은 갈아입고 쥐난 부분을 마사지한다.
②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포츠음료나 홍차 등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차를 마시면 효과적이며 에너지원이 되는 당분을 섭취하면 회복이 빠를다.
③ 쥐가 난 부분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 후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과 근육을 자극하는 연고를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
④ 수지침으로 뭉처있는 피를 뽑아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⑤ 이완제를 복용하고 천천히 진행하고 심할 경우 가장 빠른 하산을 한다.
산뜻한 마음으로 출발하는 산행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산행하기 전 충분히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며 등산시에 스트레칭으로 몸에 산소가 충분하게 공급되고 근육이 풀어지게 하면 좋다.
또한 하산 후에도 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 주면 근육통이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차가운 물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