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2. 23(목)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각 과장·계장·파출소장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손근배) 위원 등 총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치안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발전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경찰서 치안활동 소식,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지역주민 건의사항 등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곽순기 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1학급 안전드림폴’제도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해 1:1 멘토링 결연식 등 주요 경찰활동을 소개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손근배 경찰발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도 지역의 안정된 치안확립을 위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를 약속했다.

구례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치안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민·경 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안정된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