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만권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문성웅)에서는 2월 23일(목) 11시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등 유관기관․단체․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만권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사업 상반기 입학식을 가졌다.
광양만권인적자원개발센터 상반기 교육생 20명은 2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ERP(기업통합적자원관리)과정을 교육 받게 되며, 전산회계 분야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조선․철강분야 ERP 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광양만권인적자원개발센터는 2010년 8월에 개원하여 2년 연속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594백만원을 확보하였다.
황선범 광양시 산단개발추진단장은 격려사에서 “교육을 받는 동안 교수님들 가르침과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많이 수료후 취업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면서 지금 이순간이 생애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 한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훈련생 중 김은정씨는 “올해 42세로 입교생 중 가장 연장자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교육을 받아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까지 성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