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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농무기 선박안전 운항 총력 - 저시정시 해상종사자 안전 거듭 당부
  • 기사등록 2008-04-30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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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가 30일 새벽과 같이 계절적으로 해상에서 안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월에서 6월까지를 농무기 해양사고 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즉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며 관내해상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들을 대상으로 안전항해를 거듭 당부했다.

이에 따라 농무기 해양사고 방지 특별기간에 해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일선 파출소와 출장소에서 수시로 어민간담회를 열어 선박의 충돌, 좌초, 전복, 침수, 화재, 기관고장 예방요령 등의 안전운항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선박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해양사고 다발 취약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해 조업 어선 등 운항선박에 대해 지도계몽 등 선박 안전운항 예방활동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농무기 해양사고 발생시 재산 및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상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운항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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