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설애호박 최고품질 농가소득 ‘쑥쑥’
  • 기사등록 2012-02-21 17:38: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우리시 주소득작목인 시설애호박이 한겨울에도 한창 출하중으로 서울가락시장에서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농가소득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광양 시설애호박 재배면적은 84ha에 240호이며, 생산량은 7,460톤에 판매액은 230억원으로 우리시 소득작목중에서 매실에 이어 두번째로 소득이 높은 작목이다.

출하방식은 농협을 통한 공동선별후 주 3회 계통출하로 1회 출하는데 70∼80톤을 서울 등 대도시에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판매가격은 1박스(7kg)당 25,000원으로 전년 23,000원보다 8%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광양애호박이 최고품질로 인정받는 것은 겨울철 일조량이 많고 깨끗한물과 비옥한 토질, 매년 새비닐 교체로 광투과율이 높고, 재배기술 수준이 높으며, 한줄기 1과 생산으로 최고품질의 애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애호박 재배작형은 촉성재배로 10월에 정식하여 11월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다음해 6월 하순까지 약 7개월간 수확하는 작형이며, 유가상승으로 난방비가 경영비중 35%이상 차지하고 있어 시설애호박 재배농가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애호박 난방비 절감을 위해 매년 사업비 2,400백만원을 확보하여 보온덮개, 수막, 원적외선 등 에너지절감 시설과 지역난방 시설, 목재펠릿 등을 지원 시설애호박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88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