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장애인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내달 5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씩 실시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지침, 컴퓨터, 문해교실 등 재활․사회 교육프로그램 10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댄스, 드럼 등 취업․교양 프로그램 등 총 8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각 과정 당 10~2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현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역 장애인 및 여성에게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담당(☎470-2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