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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암태면 당사도 마을(이장 이상백, 52세)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시장 국갑표, 54세)는 지난 4월 29일 1사1촌 자매 결연식을 체결하여 도시와 농어촌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도시와 농어촌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긴급 고충처리와 농어촌 일손돕기 등 농어촌사랑을 실천 하고자 자매결연을 추진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식을 끝내고 당사도 마을 6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누전.배선차단기, 등기구, 배선 자재 등 전기 노후 시설에 대하여 무료로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당사도 이장(이상백)은 그동안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우리 마을의 전기시설은 평생 안전한 마을이 되었다면서 전 주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하였다./김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