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 11개 언론사가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장흥.강진.영암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황주홍 후보가 25.5%로 1위를 차지했고, 유인학 후보 15.7%로 2위, 3위는 김명전 후보가 12.1%, 4위는 국령애 후보가 11.6%, 5위는 김영근 후보가 7.7%, 6위는 김태형 후보가 2.7%로 이름을 올렸다.
또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지지도’ 조사결과,
황주홍 후보가 27.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유인학 후보 16.6%, 3위는 국령애 후보가 13.4%, 4위는 김명전 후보가 12.8%, 5위는 김영근 후보가 8.9%로 나타났다.
한편, 부동층은 20.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지역 11개 언론사가 총선 예비후보의 적합도 및 민주통합당 경선에 나설 후보의 지지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임의걸기(RDD)전화면접 여론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9세 이상 지역민 500명의 유효표본을 생성했다.
조사내용은 성별·연령별 등 기본사항을 비롯해 차기 국회의원 적합도,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지지도, 투표의향 등 총 3개 문항으로 했다.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