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 곡성읍 소재 대신정보화마을에서는 섬진강변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벗 삼아 딸기도 먹고 담아갈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먼저 고객들이 딸기하우스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딸기를 마음껏 따 먹고, 또 제공된 팩에 담아 가기도 하고,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도 타고, 또 시골밥상 체험, 딸기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신정보화마을 위원장 박현식씨는 “매년 5월 초순까지 체험행사를 진행해왔다”며 “특히 올해에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비해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에게 친환경 딸기를 널리 알리고 ‘청정고을 곡성’의 지역이미지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나들이 삼아 가족단위로 달콤한 딸기도 담아가고 행복한 농촌체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산정보화 마을 ‘딸기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를 바라며, 딸기따기 체험행사는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에서 신청하거나 사무장(010-6886-6341)에게 직접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