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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보안협력위원-다문화가정 1:1 멘토.멘티 결연 가져
  • 기사등록 2012-02-14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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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14일, 구례경찰서는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 20명과 보안협력위원 간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하는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금년을 학교폭력 제로화의 원년으로 선포한 구례경찰서는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문화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 풍토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해결하는 좋은 이웃으로서 다문화가정 자녀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홍재 보안협력위원장은 "매년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교에서도 폭력, 집단따돌림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다문화자녀 학생과 보안협력위원 간 멘토링 결연을 계기로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성공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멘티인 구례중 3년 성원창은 "어려운 학교생활 등을 상담 할 수 있는 좋은 이웃과 생겨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게 웃었다.

구례경찰은 이날 참석한 학생과 경찰관이 1:1 개인별 개인별 결연을 통해 다문화 자녀의 건전한 성장과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치안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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