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유)선일식품 김태한 대표가 지난 13일(월)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정 진도김을 활용,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서 조미김을 생산하는 김 전문가공업체인 선일식품은 지난 2009년 진도군에 50억여원을 투자 유치해 기업을 설립했다.
김태한 대표는 “기탁된 장학금이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10월 설립, 현재 45억3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 3년 동안 268명의 학생들에게 1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