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도시디자인국은 지난 10일 지적관련분야 연찬회를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시․구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계획, 도시디자인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규제, 제도, 시민불편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연찬회 내용은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추진방향 ▲건축관련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 등의 개선방향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 재개발․재건축 관련 인허가 업무절차 등이다.

아울러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시디자인 마인드 제공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도 있게 된다.

이욱현 도시디자인국장은 “도시디자인 관련 공무원들의 부단한 업무연찬을 통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