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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희망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진다.
  • 기사등록 2012-02-12 1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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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민주통합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남구 대남대로 대원빌딩에서 선거사무소 ‘OK희망센터'를 열고,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김명진 예비후보는 이날 “젊은 변화로 희망찬 남구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곳곳에서 듣고 있다”며 “여러분의 희망을 귀에 담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시대, 시민주권 시대, 민생정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후보는 또 “훼손된 인권과 민주주의, 파탄난 서민 경제, 1% 가진 자들의 특권과 반칙만이 난무하는 사회, 끊어져버린 남북관계, 그래서 꿈을 잃은 대한민국이 현실“이라며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정치, 바로 희망의 정치이고, ‘희망정치’를 남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향후 ▲상처 입은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 ▲무상보육, 무상의료, 거주복지 등 보편적 복지 조기 실현 ▲남북관계 개선 및 평화 정착 ▲반값 등록금을 실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정규직 전환 ▲재벌 개혁 및 중소기업.자영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노영열 한국노총 광주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 김 후보를 믿고, 함께 갈 것을 약속한다”며 “한국노총은 김 후보가 광주 남구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노 의장은 또 “현재 광주에는 8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은 교체된다고 본다”며 “호남이 먼저 젊은 피로 바뀌어야 한다. 호남이 바뀌어야 경상도도 바뀌고, 서울도 바뀐다”고 변화를 촉구했다.

한노총, 택시노조, 공공노조 간부와 남구 주민, 지인 등 50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 김명진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식전 행사로는 웃음 치료사 이기식 박사의 웃음 강의와 대학생 음악동아리 ‘라 돌체 비타’ 소속 2명의 자원봉사자 공연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기식 박사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웃음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늘 웃는 모습의 김명진 예비후보야말로 희망찬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와 함께 김명진 예비후보는 ‘공명선거 수범지구 선포식’을 갖고 “광주 남구를 ‘공명선거 수범지구’로 선포한다”며 “새로운 정치 문화, 새로운 정치 행태, 새로운 정치 질서를 광주 남구로부터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명선거 실천 사항으로 ▲금품·향응 제공 일절 안 하기 ▲근거 없는 흑색 비방 일절 안 하기 ▲준법선거에 앞장서기 ▲정책선거로 평가 받기를 약속하고, 공명선거 선언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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