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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보성다향제 5월 16일부터 5일간 -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
  • 기사등록 2012-02-10 2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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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산업 축제인 제38회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늦추어 열리며,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보성으로 유입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보성만의 특색을 잘 살린 홍보관을 운영하여 실시간 축제 소식과 녹차시음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차시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와도 연계해 인적.문화행사 교류 및 특산물 전시.판매, 축제 공동 홍보를 통해 폭넓은 홍보와 축제 비용 절감 등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첫차(茶)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4천2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를 주제로 차 만들기와 찻잎 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차밭 1박 2일 체험 등 인기 있는 차 문화 행사, 전시판매, 공연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녹차사진촬영대회, 녹차골프대회, 마라톤대회, 국제차학술심포지엄, 철쭉행사 등이 열리며,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도 대폭 늘어나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있는 차 문화 축제로 준비 중이다.

세계 다문화음식, 녹차음식 시식회 등 먹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밭 인근에 위치한 일림산에서는 동양 최대 100여 만 평의 연분홍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어 철쭉제가 개최되는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햇차의 계절에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즐겁고 매력적인 축제”라면서 “한국 최고의 차 문화축제로서 100명이 한번 오는 축제가 아닌 한 명이 100번 재방문하는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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