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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섬 완도의 새로운 명소 \"해변공원” 완공 - 빛과 물 그리고 음악이 조화를 이룬 완도항
  • 기사등록 2008-04-28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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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공원은 완도항 물양장 개축공사로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아름다운 친수공간(Water Front)으로 만들기 위하여 민선3기 김종식 완도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2004년부터 추진하여 오는 5월 1일 준공식을 갖는다. 주요 시설인 가로공원, 최경주광장, 바닥분수대, 야외음악당을 2007년 5월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 빛의광장 및 실개천이 조성됨으로써 실질적인 해변공원이 준공되어 장보고축제에 맞추어 개장하게 된다.

해변공원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1,000m, 면적 23,730㎡에 구간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시설들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빛의광장은 빛과 갈매기를 모티브로 빛의 향연을 연출함으로써 완도군의 아름다운 야간 해안 경관을 창출하게 된다. 주요 시설은 바닥조명(LED) 146개와 갈매기 열주 8개소 및 사각플랜터로 되어있다. 그리고 실개천은 아득한 기억속 개울가에서 물장구치며 놀던 동심의 공간과 참여공간을 연출하여 조성하였으며, 특히 완도군의 군화인 동백꽃을 형상화한 분수대를 설치하여 완도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해변공원내 빛의광장 및 실개천이 준공됨에 따라 빛과 물 그리고 음악이 다도해 일출공원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와 신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완도항을 찾는 모든 이에게 진한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참여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시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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