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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 - 연간 18억여 원 매출 기대
  • 기사등록 2012-02-08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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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 친환경 쌀 이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초․중등 90개 학교에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군은 지난 8일 올해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과 관련해 연간 680톤 8억 2천만 원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한 친환경 쌀 품평회에서 곡성군은 현장실사 등의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옥과농협 등 2곳이 부천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앞으로 연간 580톤을 공급한다.

또한, 2009년부터 납품해 오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는 올해 100톤을 납품할 계획으로 있다.

이는 청정고을 곡성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대내적으로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생산농가의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 무상급식이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계약면적 확대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청정고을 친환경 쌀이 수도권지역 학교 급식 등에 더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곡성군은 친환경 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3회에 걸친 철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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