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 벌교상인회(회장 장점식)는 최근 벌교읍 환경미화요원들에게 방한복 18벌을 전달하고 벌교 매일시장을 비롯한 벌교읍 시가지의 청결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점식 벌교 상인회 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미화요원들에게 따뜻한 옷 한 벌이라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인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진 벌교읍장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상인을 대표하는 벌교상인회가 환경미화요원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선물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역상인들이 정성껏 모으셨을 한 푼 한 푼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벌교매일시장을 비롯한 벌교읍 시가지 청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