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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보성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최지연)주관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1일까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보성군내 청소년을 위한 위기청소년 자아성장캠프‘JUMP UP! 뿌리 깊은 나’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7세부터 19세까지 보성군내 고등학생과 전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했다. 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지원센터((사)보성CYA 위탁운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신을 성찰하고 자아를 발견하여 뚜렷한 목표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참여자 20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에 대해 보성군청소년지원센터는 “그동안 청소년 캠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과 현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뚜렷한 목표의식과 비젼을 찾게 하여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게 할 것”이라며 “춥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JUMP UP’을 외치며 다사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줌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