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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예비비 활용 등 긴급생계비지원 촉구
  • 기사등록 2012-02-04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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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나주.화순 지역구 민주통합당 박선원 예비후보가 혹한기에 일감이 없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4일 새벽 6시 50분 나주의 한 인력대기소를 찾은 박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생계 불안에 떨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추위처럼 꽁꽁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 녹이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영하의 강추위에 공사를 중단한 현장이 많아 일자리 찾기가 쉽지가 않으니 얼마나 힘드시냐”면서 “2월부터 3월초 한달 정도 일용직 근로자 1인 6만5천원 기준의 긴급생계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의 시급한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예비비를 활용하는 예산지원 등을 통한 자치단체의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제는 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진정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사람사는 세상 따뜻한 나주·화순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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