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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2일 오후 2시 범국민 CPR 보급 및 확산을 위하여 시민 CPR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광주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강병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학 박사 ▲광주보건대학교 방송국장 ▲전국 응급구조학과 교수 협의회장 등을 재임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대외 행사 시 CPR 보급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올해 1월 광산소방서 주최로 개최된「범시민 CPR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협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직원 김재수, 김재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사업장 내 800여명의 종사자과 이용객들에게 CPR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양재 현장대응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119구급대나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홍보대사로서 시민에게 CPR 보급운동을 전개하여 심정지환자 소생률 제고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홍보대사의 활용방안과 지원책 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