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올해 수입 물품의 구매 규모를 7,100억원으로 추산하고, 이중 국방부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할 3,300억원(986건) 상당의 외국산 물품 구매 계획을 공시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국내 대체물품이 있더라도 공공기관에서 사업목적상 차별화된 해외의 신기술 물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수입물품을 구매하는 외자입찰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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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규모가 큰 외자물품은 국방부에서 6월에 발주할 1,500억원(1억 4천만불) 규모의 주한미군기지이전 네트워크 장비이다.
1월에는 관세청이 130억원(1,215만불) 규모의 컨테이너 및 차량형검색기를, 3월에는 해양경찰청이 150억원(1,402만불) 규모의 공기부양정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대규모 외국산 물품 구매가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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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구매계획 자료는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 → 조달뉴스 → 공지사항 및 나라장터(www.g2b.go.kr) → e-고객센터 → 정보서비스 → 공지사항 → 기관별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구매기관, 담당부서 연락처, 품명, 주요 규격, 수량, 배정예산, 구매요청 시기, 소요시기, 계약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