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홍교119안전센터는 26일 보성군 벌교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생활속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벌교읍에 생활근거지를 둔 62년생 범띠모임 회원들의 요청으로 실시 되었는데 이번처럼 일반인의 사적모임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요청한적은 처음 이였다고 한다.
이 모임의 한 관계자는 일상적인 모임에서 의미없이 보내는 것 보단 보다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응급처치 교육을 요청 하게 되었으며 짧은 교육 시간이였지만 단순히 그냥 듣는 것 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이였다고 하였다.
이번 교육은 특히 전 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과 관련하여 한창 생업현장에서 활동중인 40대 일반인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교육을 요청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수 있었으며,
홍교 안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전 국민 심폐소생술 전파를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작은 사적인 모임일지라도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가정과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