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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는 기초영어회화를 사용하려는 욕구가 있어야.
  • 기사등록 2012-01-31 0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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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어라는 언어가 언제부터 우리에게 필수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을까? 필자가 처음 미국으로 갈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아이들만 미군부대 장교들에게 영어회화수업을 받았다. 그 외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는 먼 나라 이야기에 불과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2002 월드컵의 열기만큼이나 영어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져 있었다. 하지만 관심에 그치고 있었을 뿐 영어로 대화를 나눠보려는 욕심을 갖고 영어말하기를 시도하는 한국인은 드물었다.

이런 현실 속에 필자는 2005년 대한민국 전 국민 영어말하기 프로잭트인 온라인 영어사이트 띵크잉글리쉬를 만들면서 영어교육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영어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아도, 완벽한 영어문법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영어회화가 되지 않는 현실은 비단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일 것이다. 우선 영어가 가까워지려면 우리는 그 언어를 사용하려는 욕구가 있어야 하고, 그 욕구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풀어져야 한다.

Sir, you can't smoke here. If you get caught then you have to pay the fine.(여기선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여기서 피우다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위에서 사용 된 단어들은 중학교 수준의 영어단어들이고 영어문장역시 간단한 표현이다. 발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의사를 남에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영어말하기로 바꾸어 말해보려는 욕심을 가져야 영어회화가 더 이상 어려운학문이 아닌 친근한 말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외국에 나갈 기회가 된다던지, 또는 영어문장을 접할 때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독해능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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