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도내 비축무연탄관리기금으로 탄광지역 저소득층의 복리증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폐광지역 진흥지구내 6개월이상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로서, 직전학기 성적이 백분율 70점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경우 최고 300만원, 재학생은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학자금 지원사업은 ’10년부터 2년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시군 저소득층 대학생 352명에게 675,360천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 2015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 1 ~ 29까지 신청서와 저소득층 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재학 및 성적이수 여부, 타 장학금 중복수혜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탄광지역 저소득층 가구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