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2012년 1월 25일(16:00)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한국투자증권과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주주 및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5기 정종득 목포시장의 최대 역점 사업이자 목포시의 현안사업 가운데 하나인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이른 것이다.
목포대양산단은 목포시 대양동 축구센터 인근 약1,562천㎡(47만평)에 조성되어 5대 신성장 동력산업관련 산업을 유치하게 된다.
목포대양산단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대양산단 특수목적 법인 출자 및 책임분양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목포시,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한국투자증권이 주주 및 사업협약을 25일 체결하고 가칭 대양산단 주식회사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
목포시는 법인 설립 후 ‘12년 상반기 감정평가 및 보상을 실시, ‘12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15년 6월 산단 조성공사를 준공하고 ‘17년 12월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이 조성되면 생산유발효과 2,55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354억원등 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부가가치가 발생하게 되며 약 1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