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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억대농 육성사업 달성을 위해 2012년도 원예분야 예산 103억원을 확보하여 상업농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 맬론, 딸기 등 시설원예 36,769백만 원, 노지채소 7,470백만 원, 과수 20,539백만 원, 특작 22,398백만 원, 화훼 3,116백만 원의 총 생산액을 올렸다
올해 사업으로는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8억 원, 멜론클러스터사업 10억 원, 개똥쑥사업 16억 원, 과수 35억 원, 채소 16억 원, 화훼.특작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 명품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멜론 주식회사(대표 이선재)는 곡성군 관내 멜론 210농가를 통합하여 총 면적 90ha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에 2011년 50만불 수출로 국내최고 명품멜론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수출 MOU 체결을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원화된 곡성멜론 생산자 단체 및 브랜드 통합과 국내유통 60%, 수출 40%를 목표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곡성군에서는 억대농을 확대하기 위해 내재해형 하우스를 매년 80동씩 신규사업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