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제주간 뱃길운항,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의 인기 속에 전국 각지에서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친절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관광명품 도시를 맛보고 즐기려는 관광객의 급증으로 흐뭇한 몸살을 앓고 있다.
장흥군은 작년부터「친절국가대표 정남진장흥 만들기」슬로건 아래 각급 사회단체, 공직자, 관내 상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공감대 형성으로 친절 명품도시 만들기에 뜻을 모아 친절국가대표 정남진장흥 만들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민족 고유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친절국가대표 정남진 장흥의 훈훈한 정과 따뜻한 인심을 선물하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은아), 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윤성경), 공직자 등 200여명이 하나 되어 토요시장과 관내 상가를 중심으로 친절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매주 친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채은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부로서 명절준비에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우리고장을 자랑하고 친절한 미소를 전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정남진 장흥의 풍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친절, 배려가 하나 되어 살가운 냄새가 묻어나는 정겨운 설 명절 풍경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