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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단체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곡성군재향군인회 제 23대 회장에 곡성읍출신 임채인(70.사진)씨가 취임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군은 그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안보역군의 선봉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이바지 해왔다.”며 “국가안보 만큼은 향군이 지킨다는 굳은 각오로 지역사회 안보역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통해 권익을 증진하고 보훈단체를 비롯한 전역군인단체와 정례안보협의회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공무원출신으로 곡성군청 기획실장(서기관)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부인 오봉엽씨 사이에 4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