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산홍의 유혹
  • 기사등록 2008-04-24 06:34:00
기사수정
 
야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지자 200년생 자산홍 나무가 화려한 꽃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한 농가의 마당에 심어진 이 자산홍은 나무 밑 지름이 25cm에 이르고 수고가 3미터에 이르는 대형으로 꽃이 만개하는 4월에는 온 집안을 환하게 밝혀준다.

집 주인인 윤영훈(남, 57세, 강진 군동)씨는 “할아버지로부터 전해들은 것을 추정하면 200년은 족히 넘은 나무나이를 짐작한다.”고 말했다.

윤 씨는 자신의 집에 있는 자산홍 꽃은 나무에 달려있는 것보다 낙화되어 바닥에 떨어져있는 광경이 더 화려한 것이 매력이라고 자랑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6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