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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 선정
  • 기사등록 2008-04-24 05: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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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윤병상씨와 이혜자씨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범각 주지스님, 해남다인회 윤형식 회장)는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윤병상(75,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차문화연구회 회장)씨와 이혜자(70,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 부회장, 호남지부장)씨를 선정했다.
 
윤병상씨는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발기인 및 초대 이사로서 일지암 복원에 참여하였고, \'다도고전\', \'세계의 종교들\', \'종교간의 대화\' 등의 저서와 \'한국차의 정신은 중정\'외 다수의 차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차관련 저술활동과 대학강의를 통하여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전승하고 한국 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이혜자씨는 30여년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교육현장에서의 차 예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리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등 차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하여 차를 통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의상\'은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차문화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5월4일 오후 3시 대흥사에서 열리는 제17회 초의문화제 기념식과 함께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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