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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로아치 조형물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10월5일 도로아치 조형물 선정위를 개최하고 공모작 중 ‘빛 태고로부터’라는 작품을 선정했다.
공룡의 고장답게 공룡의 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선정작은 해남군의 관문인 계곡면에 들어설 계획으로, 스테인레스스틸 금속재질과 화강석으로 ‘공룡의 고장’이라는 이미지화와 함께 세계를 비추는 햇살을 연상토록 해 ‘희망찬 해맞이의 땅’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도로아치가 조형물로 조성되는 것은 전남권에서는 최초로 해남군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조형물로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의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돌아오는 새봄, 해남관문에 새롭게 들어설 도로아치 조형물은 총사업비 2억여원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