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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민주통합당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이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지역민과 정치인, 각계 인사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正義)>출간 기념 생생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성대히 치렀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박주선 의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정의를 실천해 온 분이다.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덕담했다.
민주통합당 당권 주자로 나선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겠다면서 부당한 검찰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던 박주선 의원을 보면서 항상 힘을 얻었다.
박 의원님이 우리 사회의 정의의 수호자가 되실 것을 믿고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축하했으며, 박지원 의원 역시 “김대중 대통령을 성공하게 만든 원천에 박주선 의원이 있다. 더 큰 일을 하실 것이라 믿고 항상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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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후보는 “박 의원은 지난해 8월 야권통합운동을 처음 제안하고 광주를 방문했을 때부터 거리에서 찬조연설까지 해 주시면서 야권통합을 지지해 주셨다.
박주선 의원님과 함께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덕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 역시 축하영상을 통해 “항상 정의를 갈구하는 박주선 의원은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분(박원순 시장)”이며, “저보다 더 든든한 뚝심, 절대 굴하지 않는 오뚝이(김두관 지사)”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박주선 의원은 저자의 인사말에서 “정의롭지 못한 집단의 어떤 압박도 제 뜻과 신념은 가두지 못했다. 정의롭지 못한 집단과 맞서, 오직 국민과 정의의 편에 서는 일에 제 모든 것은 다 걸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주통합당 전.현직 지도부를 비롯한 강운태 광주시장, 조영택.김재균.장병완.이용섭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과 이인재 파주시장 등 지역민과 학계·종교계·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