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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발표 - 전국 16개 시도 공공도서관 61개관, 작은 도서관 158개관 설립
  • 기사등록 2012-01-10 1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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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월 10일(화),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 2012년도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발표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2년도 시행계획은 지난 2008년 8월, 수립된 국가 도서관정책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을 기반으로 30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가 2012년도 시행계획(안)을 각각 수립·제출한 것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하여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도서관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분야에 ‘4,334억 원 투자’, 시도별로는 ‘경기도(1,119억 원, 전체 시도 재정투자 중 24.6%)’가 최다

이번 2012년에는 전체적으로 총 6,089억 원(국고, 지방비, 민간부문 투자 모두 포함)의 재원이 투입되는데 ‘도서관접근성 향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분야에 가장 많은 4,334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경기도는 총 1,119억 원을 투자하였는데, 전체 시도 투자액 중 24.6%를 차지하는 등 2012년에도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도서관 정책 부문에 투자하여 전년도에 이어 시도별 재정투자액 최다를 이어갔다.

2012년도 부처별, 시도별 재정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부처별로는 문화체육관광부 749억 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83억 원, 교육과학기술부 260억 원, 국방부 74억 원순이고, 시도별로는 경기 1,119억 원(24.6%), 서울 713억 원(15.6%), 경남 409억 원(9.0%), 인천 363억 원(8.0%), 전북 277억 원(6.1%)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전국에서 공공도서관 61개관, 작은 도서관 158개관을 조성·확충하여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대상 인구 수를 61,000여 명으로 감소시키고, 국민의 도서관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가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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