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국토 서남권 부품소재 공급기지화를 목표로 첨단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할 전담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광주연구센터를 완공, 9월 4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준공식은 광주연구센터를 유치한 이후 3년여 대역사 끝에 이뤄진 것으로 186억원(국비 156억, 시비 30억)을 투입, 대지 33,761㎡, 연면적13,870㎡ 규모로 건립됐다.
생기원 광주연구센터는 광주시 15대 핵심프로젝트 일환인 3대 주력산업(자동차, 전자, 광산업의 부품소재분야 기술지원)경쟁력 강화, 4대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첨단부품소재 분야) 및 7대 신성장동력산업지원센터(첨단부품소재 연구센터 건립, 운영)를 설정 추진한 결과이며 준공된 시험생산시설 활용으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등 근접지원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센터의 준공은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교육 및 평가 등의 사업수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지역산업체의 기술혁신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부품소재산업, 광산업, 에너지산업 등 신산업의 생산기반기술지원이 한층 용이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극소형제어모터협의회, 경량고강도부품협의회 등 관련기업 및 대학, 연구소, 광주시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 구축된 생산기반시설 등 인프라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열,표면처리연구기반 및 솔라셀, 자동차 로봇 등에 적용될 차세대 동력전달묘듈 등 부품소재산업육성에 필요한 생산기반시설 구축은 지속 추진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