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약 ‘허브 보건소’ 선정
  • 기사등록 2012-01-06 12:41: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보건소가 올해 한의약건강증진지원사업 허브보건소로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된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중풍이나 근골격계질환, 만성·퇴행성질환의 사전예방과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통합적 지역중심 한방사업이다.

군은 지금까지 한방가정방문과 한방진료 분야에만 국한되었지만 이번 허브 보건소 선정으로 8,7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풍예방교육과 기공체조교실, 장애인 독거노인 한의약방문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 군은 총 6명의 공중보건한의사가 각 읍·면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침과 뜸 등 한방진료와 상담을 병행하여 맞춤형 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보건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민간의료자원과 연계하고 수준 높은 한방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59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